제주별빛누리공원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20일부터 22일까지 천체관측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20∼21일 별빛누리공원 관측실에서는 별자리 설명에 이어 별과 달을 탐구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정월대보름날인 22일에는 제주시청 광장일대에서 야외 관측회를 열어 많은 시민들이 보름달을 볼 수 있다.
그러나 구름이 많거나 기상상황이 안 좋으면 천체관측이 어려워 취소될 수 있어 일기예보를 참고해야 한다. 관측행사 진행여부는 별빛누리 홈페이지, 트위터, 페이스북 등으로 실시간 안내될 예정이다. [제이누리=박수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