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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이 소 브루셀라병 청정지대임이 다시 한 번 확인됐다.

제주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지난해 도내에서 사육되는 한우와 육우 혈청 표본검사와 젖소 원유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시료에서 브루셀라병이 음성으로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제주에선 2001년 이후 소 브루셀라병이 발생하지 않았다.

동물위생시험소는 지난해 한우와 육우 9897마리, 젖소 680 등 모두 1만577마리를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했다. 올해에는 한우와 육우의 번식우 농가를 기준으로 농가당 사육두수의 30% 이상 시료를 채취해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브루셀라병은 법정전염병으로 규정돼 감염된 가축은 살처분된다. 인수 공통 전염병으로 사람이 감염되면 발열·피로·두통 등 증상이 나타나며 주로 경구 및 접촉감염, 비멸균 유제품 섭취로 전염된다. 우리나라에서도 브루셀라병이 사람에게 전염된 바 있다. [제이누리=박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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