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예비후보는 5일 주말나들이를 나서는 시민들을 만나 악수와 인사를 청하며 자신의 홍보에 주력했다.
강 예비후보는 상대 후보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알려졌다는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우선 자신을 알리기에 주력하고 있다.
이른바 ‘시민속으로’를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
강 예비후보는 “많은 사람들이 모인 단체만을 찾아다니는 선거운동, 언론을 위한 특별한 퍼포먼스, 시민들의 접근을 막는 기존 정치유세를 지양한다”며 “희망버스와 주말희망유세라는, 함께 호흡하고 함께 질문하고 함께 답하는 선거운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것은 평소 ‘선거전쟁’이라는 부정적인 선거키워드를 ‘선거축제’라는 시민과 함께 이야기하고 즐기는 선거를 만들어가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