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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를 피하기 위해 종이상자를 뒤집어 쓰고 얼굴을 가린 절도범이 결국엔 CCTV에 덜미를 잡혔다.

제주서부경찰서는 13일 절도 혐의로 김모(28)씨를 구속했다.

김씨는 지난달 27일 오전 3시5분경 제주시 월랑로 한 유아용품 매장에 들어가 현금과 체온계 등 약 66만6000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다.

김씨는 CCTV를 피하기 위해 상가 화장실의 창문으로 들어가 종이상자를 뒤집어쓰고 범행을 저질렀다.

범행을 마친 김씨는 후미진 골목길로 도주하며 수사망을 피했다.

하지만 김씨가 음료수를 사는 장면이 찍힌 편의점 CCTV를 발견, 결국 꼬리를 밟혔다.

경찰은 "김씨는 생활비가 없어 범행했다고 자백해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며 "건물 화장실 창문을 잘 잠가 범행을 예방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이누리=박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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