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7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대낮에 경찰이 절도범과 추격전 끝에 공포탄을 쏴 검거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11일 고모씨(34)를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고씨는 지난해 11월 2일 제주시 구좌읍의 한 주택에 침입, 금반지 등 43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고씨를 체포하기 위해 수배 전단을 배포하였고, 고씨를 알아본 주민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했다.

경찰을 본 고씨는 거리로 도망쳤고, 경찰은 공포탄 곧바로 1발을 발사하며 뒤를 쫓았다.

도주하던 고씨는 인근에 있는 빈 집에 들어가 몸을 숨겨기던 중 자해까지 하는 소동을 벌였다. 결국 고씨는 지인의 설득으로 빈 집에서 나와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 조사 결과 고씨는 생활비와 유흥비 마련을 위해 농어촌 지역을 돌며 10여차례에 걸쳐 절도행각을 벌여온 것으로 드러났다. [제이누리=박수현 기자]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배너

배너
배너

제이누리 데스크칼럼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댓글


제이누리 칼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