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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지사 "일관된 축 ... 성장기회 도민위상 강화로 연결"

원희룡 제주지사가 '도민주도권'을 화두로 꺼냈다. 일련의 경제.문화정책에 대한 항간의 지적에 대한 답변이다. "도민경제에 대한 도민주도권 강화를 위한 것"이란 해명이다.

 

원 지사는 5일 제주도청에서 열린 주간정책회의에서 "추석 직전에 경제산업국과 문화관광국 등을 중심으로 발표된 여러 가지 의미 있는 정책들이 일관된 축에 꿰어져 있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원 지사는 "신화역사공원의 경우 도민 80% 고용, 그 내용에 대해 도정과 협의를 해나가는 부분과 메이드 인 제주 브랜드인증시스템 구축, 공공 주도의 풍력개발 투자활성화 계획 등 이런 사업들이 발표됐다"며 "이게 따로 따로 인식되다 보면 그냥 일을 열심히 하는 구나, 많이 벌리는 구나 이렇게 될 수가 있는데 이는 단편단편 따로 있는 것이 일관된 하나의 어떤 축에 꿰어져 있는 핵심항목들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원 지사는 이어 "그 안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고 더 나아가 도민 자본을 육성해 제주가 맞이한 본격적인 성장 기회를 제주도민이 주인으로서의 위상 강화에 연결시킬 수 있도록 정책들을  발표하고 총력 추진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원 지사는 "도민이나 국내외 기업들이 이런 맥락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홍보라든지 토론 기회들도 적극적으로 만들어 가야 한다"며 "제주도민경제의 위상강화라는 큰 축에서 모든 것들이 도민의식 강화로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노력을 많이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제이누리=이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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