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림 예비후보(서귀포시·민주통합당)가 산남지역에 세계환경대학원을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문대림 예비후보는 29일 정책보도자료를 통해 교육의 균형발전을 위해 세계환경대학원이 산남지역에 필요성을 강조했다.
문 예비후보는 “올해는 세계환경올림픽 WCC를 개최되는 해이자 WCC 공식 의제로 세계환경수도와 서귀포 하논 이중분하구의 복원을 추진한다”며 “이를 계기로한 교육의 균형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생태사회가 미래의 중요한 가치인 만큼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산남지역에 세계환경대학원 설립을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 “세계환경대학원은 세계환경, 세계평화, 세계해양문화자산을 지역인재육성사업 과정 코스로 운영하는 등 인력양성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면서 “정부와 자치단체와의 논의 속에 실현해 나가겠다”고 공약했다.
아울러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교육과정에 해양문화자산과 연계한 해양문화해설사 제도를 특성화할 수 있다”며 “서귀포의 미래지향과 연계한 특화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교육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