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메르스 관리대책본부는 22일 오후 3시 현재 메르스 추가 의심 신고자는 없으며 누적인원 77명이라고 밝혔다.
대책본부는 2차 검사 예정자 중 폐렴증세로 인한 검사자 3명 및 뇌수막염 진단자 1명은 2차 검사를 하지 않을 계획이다. 제주관광객 1명에 대해서는 2차 검사 의뢰중이다.
대책본부는 도내 메르스 관련 모니터링 대상자는 잠복기 관광객 관련 179명과 질병관리본부 통보 5명을 포함해 총 184명(자택격리 60명, 능동감시 124명)이며 모두 특이사항이 없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가 통보해온 모니터링 대상자 5명 중 4명이 자가격리중이며 1명은 능동감시 중이다. [제이누리=이재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