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수 예비후보는 20일 ‘설맞이 제주도민에게 드리는 말씀’을 통해 “올해의 사자성어로 ‘파사현정(破邪顯正, 그릇된 것을 깨뜨리고 올바르게 바로잡다)’에 ‘장풍파랑(長風波浪)’을 더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 뜻으로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복지제주’의 커다란 바람을 일으켜 변화를 가로 막는 수구의 파도를 넘어 앞으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제주도는 전국 최고의 ‘복지 1번지’가 돼야 한다”며 “토목건설 위주의 구태를 버리고 과감히 도민의 삶을 바꾸는 복지로 전환돼야 한다. 복지를 통해 일자리까지 잡고 서민경제의 원동력을 살리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2030 일자리 문제, 경제 활성화, 아동과 노후복지, 교육개혁, 환경보호 정책 등을 ‘이경수의 복지’로 융합하겠다”며 “힘들어진 삶을 바꾸겠다”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