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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평화나비 콘서트'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문제 알리고 해결 촉구

 

제주지역 대학생들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문제를 널리 알리고 해결을 촉구하는 '2015 평화나비 콘서트'를 연다. 오는 31일 오후 7시 제주대 아라뮤즈홀에서다.

 

콘서트 추진위는 제주대, 관광대, 국제대, 한라대, 제주대 사라캠퍼스(제주교대)가 모두 참여하고 있다.

 

콘서트에는 제주 스카밴드 사우스카니발과 랩퍼 박하재홍, 보물섬학교 아이들, 제주교대 비상 나래, 제주대 극예술연구회, 청소년 연극팀 몽락, 살거스와 등이 출연한다.

 

이번 콘서트는 일본군‘위안부’ 문제를 알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제주에도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된다. 콘서트 수익금 전액을 제주의 소녀상 건립을 위한 비용으로 쓰일 예정이다.

 

관람료는 일반 1만2000원, 청소년 7000원이다. 사전예매를 하면 2000원이 할인된다. 예매는 http://go9.co/BZa 를 통해 할 수 있다. 문의:010-9738-9105

 

사전마당도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알리는 전시마당과 문제해결을 위한 전세계 1억인 서명운동과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하기 위한 팔찌와 먹거리 판매 등이 열린다.

 

평화나비 콘서트는 전국 릴레이로 진행된다. 31일 제주를 시작으로 다음달 4일에는 서울 연세로, 같은달 11일에는 부산 경성대 콘서트홀, 5월23일에는 춘천 강원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제주지역 대학생 50여명으로 구성된 평화나비 콘서트 서포터즈는 올해 초부터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세계 1억인 서명운동 받기 ▲학교 내 수요집회 및 캠페인 진행 ▲제주에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위한 기금 모금 및 팔찌 판매 ▲3.1절 기념 평화행진 ▲3.8세계여성의 날 행사 참여 등을 펼쳤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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