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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우편엽서 활용 홍보전…선관위 해석에 어려움 격기도

4·11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민주통합당 오영훈 예비후보(44)가 우편엽서를 활용한 홍보물로 유권자들에게 다가서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오영훈 예비후보는 자신의 홍보물에 우편엽서를 넣어 18일부터 배포하고 있다. 이러한 홍보물은 모두 8면 분량으로 7300여부가 제작됐다.

 

홍보물에는 오 예비후보의 주요 업적과 선거공약, 학력과 경력 등을 담고 있다. 하지만 맨 앞장 표지에는 실물 크기의 우편엽서가 있는게 특징이다.

 

이 엽서에는 도민들의 애로사항과 각종 의견을 적은 뒤 엽서롤 오려 다시 반송할 수 있도록 했다. 물론 수취인 부담이다.

 

하지만 이러한 홍보물에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가 홍보물 사용여부를 놓고 즉각 답을 내놓지 못했다. 결국 중앙선관위에 유권해석을 맡긴 것으로 알려졌다.

 

오 예비후보측은 “기존의 틀에 박힌 홍보물에서 탈피해 도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직접 듣고 정책에 충실히 반영하자는 취지에서 우편엽서 홍보물을 기획하게 됐다”며 “도선관위가 고심끝에 현행 선거법상 우편엽서 도안 사용이 가능하다는 중앙선관위 판단을 받아들임에 따라 홍보물을 발송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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