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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칠머리당영등굿(대표 김윤수)이 운영하는 ‘이어이어라 바람결에 봄을 싣고 - 칠머리당 영등굿’이 문화재청에서 주관하는 2014년 생생문화재 로  선정되어 문화재청장 표창과 함께 포상금을 받는다.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2014년 생생문화재 사업은 70개 지자체 사업 가운데 총7개 사업(집중육성형 4개, 시범사업육성형 3개)으로, 해당사업은 집중 육성형 사업의 일환으로 선정됐다.

‘이어이어라 바람결에 봄을 싣고 - 칠머리당 영등굿’ 사업은 제주도의 무형자산인 동시에 인류사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국가지정 무형문화재 제71호 제주칠머리당영등굿을 소재로 영등축제, 영등굿 복원사업, 찾아가는 칠머리당영등굿 수업 등 다채로운 인문학 교육체험 · 축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2014년에 이어 2015년에도 ‘위!風!당!당! 바람의 나라 탐라국, 바람의 신 영등굿’이란 주제로 생생문화재 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되어 8500만원(국비 34백만원, 지방비 51백만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생생문화재 사업은 지역 문화재에 담겨진 의미와 가치를 발굴, 이를 문화콘텐츠로 새롭게 활용하여 관람중심에서 오감(五感)자극 체험 중심으로 문화재 향유 방식으로 전환하기 위한 사업으로서, 2008년부터 매년 지자체 공모방식으로 문화재청이 추진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적극 응모하여 제주 지역의 특화된 문화재를 활용한 창의적인 콘텐츠를 발굴, 상설 운영함으로써 문화재 향유기회 확대 및 문화재의 대중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이누리=이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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