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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성과공무원 역량강화프로그램’시행…오홍식 “엄정하게 조치하라”

제주시도 무능력 공무원에 대한 퇴출제도를 시행한다.

 

제주시는 무능력공무원 교육 및 퇴출제도인 ‘저성과 공무원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시행키로 했다.

 

이는 최근 김상오 제주시장에 대한 업무보고 자리에서 보고된 것으로 현재 서울시에서 시행되고 있다.

 

이 제도는 업무수행능력이 현저히 떨어지거나 근무성적이 극히 불량한 공무원, 불성실·무능력, 조직융화 저해 등 저성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이다.

 

일정 기간 교육을 거쳐도 개선의 여지가 없다고 판단될 때에는 퇴출하게 된다.

 

제주시는 우선 올해 1분기 중 전 직원을 대상으로 모니터링과 평가위원회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태스크포스팀으로 구성해 3개월간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뒤 개선됐다고 판단될 경우 복귀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3개월간 재차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거쳐야 한다.

 

그래도 개선되지 않을 경우 인사조치로 퇴출시킨다는 방침이다.

 

오홍식 제주시 부시장은 12일 간부회의에서 이와 관련 “하위직들도 반드시 해야 한다”며 “용두사미가 돼서는 안된다”고 말해, 강력한 시행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교육을 실시하고 엄정하게 평가해 조치하라”며 “공무원은 국민의 봉사자다. 헌법과 법률의 정신에 입각해 열심히 일하고 국민에게 봉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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