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학 전 모든 장애아동에 대한 양육수당이 지원된다.
11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어린이집을 이용하지 않은 취학 전 만 5세 이하 등록장애아동에 대해 가구의 소득과 재산 수준에 관계없이 양육수당을 지원한다.
지금까지는 장애아동도 36개월 미만 차상위 이하 가구의 아동에게만 양육수당을 지원해 왔다.
개선된 지원 내용에 따라 앞으로 소득·재산수준과 무관하게 지원이 되며, 취학전 만 5세 아동까지 지원된다.
0~2세에게는 20만원이, 3세 이상은 10만원 지원이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