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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추자도 참굴비 대축제가 11~13일 도민과 관광객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3일 성황리에 폐막됐다.

 

14일 제주시에 따르면 2008년부터 추자지역 특산물인 참굴비를 주제로 열리는 참굴비 대축제는 추자전통문화인 풍어제와 참굴비의 우수성을 연계하여 전국에 알려나감으로써 지역 특산품의 홍보와 판매를 촉진시키고 있는 제주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축제 초기 1만4000명이던 관광객이 2지난해부터는 4만3000명을 넘어 섬 체험 관광활성화의 계기가 됐다.

 

참굴비 판매수익도 2008년 1100t·150억원에 불과횄으나 2012년 2500t·300억원에 이어 지난해 8180t·558억원으로 크게 증가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추자도 참굴비 대축제는 지역 전통문화를 접목시킨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꾸준히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전통문화의 발굴과 관광객 유치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둬 2011년부터 3년간 제주특별자치도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바 있다.

 

김준헌 축제위원장은 "행사기간내 안전한 축제 진행을 위해 각 부스별 소화기 비치, 비상시 출입구 확보, 해상체험프로그램에 대한 특단의 안전대책을 마련하여 진행했다"며 "특히 이번 축제는 추자도가 제주도 행정 관할로 편입된지 100년을 축하하는 자리로 기획돼 그 어느 떄보다 풍성하고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은 축제였다"고 자평했다.

 

추자도 축제위는 내년 축제 미래 비젼을 1차산업(참조기 어업), 2차 산업(가공·유통), 3차 산업(관광산업)을 융합해 제주형 6차 산업으로 발전시킨다는 목표로 추자도 전통문화·해양문화 및 자연환경을 활용해 타 축제와 차별화를 통한 대한민국의 대표 축제로 육성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제이누리=양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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