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안덕면 감산리 창고천 생태공원 정비사업이 마무리 됐다.
서귀포시는 창고천 생태공원 기존 탐방로 시설 2km를 정비하고 울타리 목책에 보호 캡을 설치했다.
또 태풍 등에 의해 훼손된 탐방로를 철거하고 새롭게 설치했다. 휴게 의자 25개소와 탐방로 안내판 6개소도 설치했다.
이와 함께 창고천 내 하천 습지인 빌레통에 대한 정비도 실시했다.
집중 호우 때 창고천 인근 도로의 우수가 절벽으로 유입돼 절벽이 붕괴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우수배제시설 95m도 시설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내년에도 창고천 생태공원 조성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