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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남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청년 일자리문제 해결을 위한 3대 정책을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7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청년 일자리문제 해결을 위해 입소형 청년창업사관학교 설립과 구인-구직자 간의 미스매치 해소, 제주형 인재육성프로젝트를 가동한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첫 번째 방안으로 "입소형 청년창업사관학교를 설립해야 한다"며 "청년창업사관학교는 기술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창업자를 선발하여 창업계획 수립부터 사업화까지 창업의 전 과정을 일괄 지원하여 젊고 혁신적인 청년창업 CEO를 양성하는 곳으로 현재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에 대해 "이러한 입소형 청년창업사관학교를 제주에 유치하고 지원하여, 제주 청년들에게 1대1 전문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도내 대학 및 산업체와 연계한 책임멘토단 구성을 통해 창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을 함으로써 준비된 청년 기업가를 양성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두 번째 방안으로 "미스매치를 해소하겠다"며 "2012년 기준 도내 구인-구직간 미스매치는 구인비율 68.0%(구인 338만1325명, 구직 230만7710명)로 청년들의 실업 문제만큼 도내 중소기업들은 구인난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고 지적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어 "기존 지방고용심의회, 직업교육훈련협의회, 인적자원개발협의회를 통합한 (가칭)고용·인적자원개발 협의체를 설치하여 제주특성에 맞는 고용정책을 수립하고, 직업훈련 및 인적자원개발을 통합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체계적 지원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김 예비후보는 "도내 대학과 기업, 교육훈련기관과 협력한 ‘(가칭)제주청년취업아카데미’를 개설하여 재학생 및 미취업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기업들의 구직요구를 반영해 나가는 것도 취업 미스매치 문제를 해결하는 좋은 방안이디"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세 번째 방안으로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고급인재를 교육하는데 필요한 비용을 도가 지원하고 취업 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지역인재의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도내대학과 기업, 제주도가 함께 만들어가는 ‘제주형 인재육성프로젝트’를 가동하겠다"고 덧붙였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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