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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택 새누리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제주신공항 '특수목적법인' 설립의 급물살을 예고했다.

 

김 예비후보는 7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이르면 다음달 중 국제선 전용 제주신공항과 더불어 월드트레이드센터(WTC) 그리고 국제문화아트센터건립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이 설립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2월 국제선 전용 제주신공항 건설과 관련해 투자유치 MOU를 체결한 미국투자회사 딜론(Dillon-Kaijuka Associates)사와 GK 홀딩그룹으로 부터 이달 중 투자유치 자금의 일부인 500억원이 도내 시중은행에 입금될 예정이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어 "이 자금이 들어오면 다음달 중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하게 되며, 딜론사와 GK 홀딩 그룹 관계자들이 제주를 방문, 이 때 입지선정 등 업무협의가 이뤄질 것이다" 급물살을 예고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에 대해 "제주신공항 건설은 막대한 재원과 함께 공사기간도 몇 십 년이 소요되기 때문에 정부의 재원만을 의존해서는 안 된다”며 “가장 빠른 신공항 건설은 민자 유치를 통한 건설 방식이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와 관련 "그동안 많은 전문가들과 제주신공항 건설에 대한 대안을 모색한 결과 현재의 제주국제공항은 국내선 전용공항으로 사용하고, 국제선의 경우 제2공항으로 건설하는 것이 합리적인 방안으로 도출됐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제주신공항 건설은 함께 추진되는 컨벤션, 쇼핑몰, 국제금융기관 등이 들어가는 복합단지 월드트레이드센터와 국제적 문화예술 공연장인 국제문화아트센터 등과 어우러져 많은 일자리를 창출 하는 등 제주의 청사진을 바꿔놓을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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