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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고희범 도지사 예비후보가 대학생 무이자 학자금제도를 확대하겠다고 공약했다.

 

고 예비후보는 21일 제주대학교 교정을 찾아 대학생들을 만나 '무이자 학자금제도 확대'를 약속했다.

 

그는 “지난해 국회 국감 자료에 따르면 제주지역 대학생 중 학자금대출의 원금과 이자를 6개월 이상 연체한 신용유의자만 500여명이며 가압류와 소송사례만도 57명에 이른다”면서 “올해 실태조사를 토대로 지원 대상, 기간을 확대하는 등 대학생 학자금 지원 관련 조례를 대폭 개선하겠다. 2015년부터는 적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지난해 청년단체 조사에 따르면 아르바이트 청년 중 79%가 최저임금을 받지 못했다는 사례조사가 있다”면서 “행정과 관련기관 합동으로 적극적인 지도·대책을 마련할 것이다. 그리고 최저임금보장 등의 대학생 아르바이트 권리보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역설했다.

 

그는 이어 "대학생들이 신용불량자로 전락해서는 안 된다”면서 “정부차원의 신용유의자 대학생에 대한 10∼12%의 과다한 연체 금리를 하향조정하는 문제에 대해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해 가겠다”고 피력했다.  [제이누리=강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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