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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남 의원은 제주지역의 가장 시급한 과제 중 하나로 ‘도내 의료의 획기적 질 개선’을 꼽았다.

 

김 의원은 20일 정책보도자료를 통해 "더 이상 암 걸려도 육지 가는 도민 없는 제주를 만들어야 한다"며 "의료비 유출규모 증가는 제주사회가 가장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역점과제 중 하나"임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특히, 얼마 전 새누리당 원희룡 전 의원의 "제주 지역총생산(GRDP) 규모 25조원으로 키우겠다"고 공약한 것과 관련해 "GRDP에는 의료비도 포함되는 것이며, 지금 제주 경제의 가장 시급한 과제는 ‘역외자금 유출’ 시스템을 개혁해 나가는 일"이라고 역설했다.

 

나아가 김 의원은 "도민 의료비 절감과 공공의료 확대를 위한 투자야말로 GRDP를 높이는 효과가 될 것"이라며 "도민에게 당장 필요하면서도 경제순환에 도움이 되는 공공투자 전략 등에 대한 진지한 접근과 토론이 필요한 때"임을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 의료인력 부족문제 해결 및 고급 의료인력의 유치 ▲ 공공의료 체계의 확립과 의료공공성 확대 ▲ 보호자 없는 병원 등 질적인 전환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한 특별한 관심과 투자가 있어야 함을 주장했다.

 

김 의원은 도내 공공의료체계의 확립과 의료 공공성강화도 동시에 병행되어야 한다며 ▲ 도립정신보건 의료기관의 설립 ▲의료 취약지 의료거점기관 지정 운영 ▲보건소 시스템의 혁신을 통한 진료중심에서 사전 예방중심의 도민건강보건시스템 확립 ▲도민 ‘건강통계’ 도입 및 ‘생애주기별 건강관리시스템 마련 ▲민간 의료기관이 공공성 제고를 위한 과감한 지원과 투자 ▲공공부문 의료기관 협의체 구성 및 도청내 의료전담부서 설치 등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또 "도민 건강도 챙기면서, 일자리 효과도 기할 수 있는 <보건복지 인력공단>설립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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