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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방훈 새누리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4.3 희생자추념일 지정을 환영, 박근혜 대통령이 첫 추념일인만큼 참석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18일 ‘4.3희생자추념일'이 국가기념일로 정부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그는 지난 1월 19∼20일에 4.3관련 단체들을 방문, 4.3 문제는 ‘화해와 상생’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입장을 표명했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대선에서 18대 대선 제주도 새누리당 선거대책본부 총괄본부장을 맡아 박근혜후보의 선거운동을 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공약의 실천으로 ‘4.3희생자추념일’ 지정을 위한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대통령령) 개정안을 지난 1월 17일자로 입법예고, 오늘 마침내 국가기념일로 공식지정된 것에 대해 환영한다”고 언급했다.

 

김 예비후보는 '4.3추념일' 지정에 대해 “도민화합의 위대한 첫발을 내딛게 된 것이자 4.3희생자 유족회는 물론 도민 모두의 열망과 열정으로 이루어진 결실, 또한 박근혜 대통령의 제주공약 실천의지를 확고히 보여준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하고, “차기 제주도정의 현실적 유족 지원 등이 구체화되도록 노력하고 이데올로기 갈등으로 제주사회가 갈라지는 것이 아닌 소통과 상생의 길이 진정한 4.3의 해결책이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오는 4월 3일 ‘4.3희생자추념일’ 행사로 치러지는 66주기 위령제에 새누리당 예비후보들과 협의, 박근혜 대통령이 반드시 참석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제이누리=강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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