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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철 제주 서귀포경찰서장은 인권존중의 프로경찰이 돼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김학철 서장은 22일 서귀포경찰서 3층 강당에서 취임식에서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김 서장은 우선 10년 전 경비교통과장으로 근무했던 기억을 상기하며 해군기지 등에 대처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그는 “‘불안’, ‘불만’, ‘불편’이 없도록 이청득심(耳聽得心)의 낮은 자세로 지역주민을 만나고 사소한 말에도 귀 기울이며 아픈 상처를 어루만져주라”며 “진심으로 내 일처럼 주민들의 일을 걱정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실력과 인권존중의 가치를 동시에 품은 프로경찰이 되라”고 강조했다.

 

그는 경찰서 운영방향에 대해 “직원들의 내부만족도 향상을 위해서도 적극 앞장서겠다”며 “한배를 탄 선장과 선원처럼 서장과 직원 모두가 한마음이 돼 소통과 화합으로 긍정적 사고방식의 치안행정을 펼쳐 나가자”고 당부했다.

 

김학철 서귀포서장은 오현고등학교와 제주대를 졸업, 1987년 경사특채로 경찰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서귀포서 경비교통과장, 제주청 안전계장, 경비단 901대장, 경무계장, 인사교육계장, 정보과장을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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