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일부터 6일까지 개천절 시즌 동안 17만2000여명의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4만8502명보다 15.6% 증가한 것이다.
첫날인 2일에는 3만5000명이 제주를 찾고, 개천절 당일인 3일에는 4만3000명이 방문한다.
이에 따른 항공편도 정기편 833편, 부정기편 74편 등 모두 907편의 항공기가 운항된다.
현재 항공기 예약율은 83%로 2일과 3일에는 각각 예약율이 96%, 97%다. 호텔도 85~95%, 콘도미니엄도 80~90%의 예약율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 기간 동안 크루즈도 3회 운항된다. [제이누리=김영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