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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목적 변질 주장에 ‘반박’…헬스케어타운 숙박시설은 힐링타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제주의 신화역사공원은 사업취지에 맞게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JDC는 24일 해명보도자료를 통해 국회 이이재(새누리당) 의원이 ‘당초 목적이 변질된 사업’이라는 의혹에 대해 “신화역사공원 J지구를 통해 ‘제주의 신화역사 테마파크’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한다”고 당초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JDC는 “본 사업의 투자유치 협상과정에서 란딩그룹 측이 신화역사공원 전체부지(A, R, H, J지구)의 매각을 지속적으로 요구했다”면서 “하지만 당초 신화역사공원의 사업취지에 부합하고, 특히 도민사회에서 공감할 수 있는 한국의 전통문화와 제주의 독특한 신화, 역사, 문화단지 조성을 위해 계획적으로 J지구를 매각대상에서 제외시켰다”고 밝혔다.

JDC는 “‘제주의 신화역사테마’가 성공적으로 실현되기 위해서는 제주 전통문화의 발굴과 그 우수성이 알려질 수 있도록 제주의 많은 민속학자들의 참여와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이러한 부분들까지 외국투자자에게 맡길 수 없었다”고 J지구를 제외한 이유를 설명했다.

 

JDC 특히 “란딩 측이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도 세계의 신화·역사 콘셉트의 반영을 요구했다. 이에 란딩 측이 수립한 신화역사공원 A, R, H지구의 사업계획에 유럽과 아시아(한·중·일)의 신화, 역사, 문화 등이 어우러진 건축형태와 식음료, 공연문화 등이 스트리트 형태로 재현된다. 신화역사공원의 취지를 살리려고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JDC는 “연말까지 J지구 내 신화와 역사를 테마로 한 음악과 공연을 담당할 수 있는 국립기관 유치 등으로 신화역사공원 J지구 개발을 조기에 가시화해 빠른 시일 내에 도민과의 약속을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JDC는 ‘헬스케어타운이 숙박단지로 변질된다’는 도내 모 일간지의 23일자 보도에 대해서도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JDC는 “보도는 헬스케어타운의 핵심 투자자인 ‘녹지그룹’ 개발계획의 전체공정 및 추진사항의 중요한 핵심에서 크게 벗어난 오해”라며 “녹지그룹의 개발계획 순서상 의료시설을 조기추진하고 있다. 최근 건강검진센터 건립을 위해 서울대병원과 MOU를 체결하는 등 핵심의료시설의 조기 추진을 위한 추진의지와 노력이 반영되지 않은 내용”이라고 지적했다.

 

JDC는 또 “힐링 가든의 경우 당초 개별법에 따른 공원이 아닌, 헬스케어타운의 기능과 연계한 12m(2층)까지의 휴양문화시설 등의 계획이 가능한 부지”라며 “투자자가 확정됨에 따라 헬스케어타운 기능과 연계한 힐링문화시설과 힐링콘도의 개념을 도입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JDC는 특히 “이는 단순 숙박시설이 아닌, 휴양문화공간과 운동체험시설을 포함한 건강테마파크 형태의 힐링문화시설 형태”라고 주장했다.

 

JDC는 “녹지그룹의 경우 도내 중국 기업 중 유일하게 중국 상해시 정부의 해외투자 승인을 획득했다. 상해시가 50% 이상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공기업 형태의 기업”이라며 “국내에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중국 기업 중 가장 높은 신뢰감과 재무 건전성을 확보하고 있는 기업”이라고 강조했다. [제이누리=김영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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