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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국제핵융합기술 (ISFNT : International Symposium on Fusion Nuclear Technology) 심포지엄 제주 유치가 확정됐다.

 

제주컨벤션뷰로(이사장 양영근(제주관광공사 사장))는 전 세계 핵융합공학기술분야의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2015년 제12회 국제핵융합기술 심포지엄(ISFNT 2015)’을 제주도에서 열린다고 24일 밝혔다.

 

1988년 일본 도쿄에서 시작된 ISFNT 심포지엄은 격년제로 열린다. 미래 핵융합 에너지 상용화를 위해 필수적으로 확보해야할 기술 중 하나인 핵융합로공학 관련 기술의 주요 이슈 논의 및 정보를 교환하는 대표적인 심포지엄이다.

 

제주컨벤션뷰로와 국가핵융합연구소(소장 권면)는 이번 행사를 제주에 유치하기 위해 유치단 파견이전인 지난 7월 ISFNT사무국의 상임위원장인 모하메드 압도(Mohamed Abdou) UCLA교수를 제주도로 초청해 제주 현지 MICE 인프라(컨벤션센터, 호텔 등) 및 자연경관 등을 소개했다.

 

이후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전차대회 ‘2013년 제11회 국제핵융합기술 심포지엄’에 참가해 유치발표 및 유치홍보부스 운영 등 유치활동을 펼쳤다. 그 결과 18일 저녁 상임이사회의 투표결과 만장일치로 2015년 개최지가 제주로 결정됐다.

 

2015년 행사에는 약 1000여명의 핵융합공학도들이 제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양영근 이사장은 “국내·외 핵융합공학 분야 기술 교류 활성화 및 관련 신진 인력의 전문성 제고는 물론 전문 인력 양성과 제주의 우수한 MICE 인프라 및 천혜의 자연환경 등을 세계에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컨벤션뷰로는 다음 달초 태국 방콕을 방문해 OCLC 지역 멤버십 컨퍼런스 유치 및 TTG Asia Media가 주최하는 IT&CMA MICE전시박람회에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참가해 보다 많은 MICE행사를 유치할 예정이다. [제이누리=김영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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