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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에 민간기업들이 정기공채를 통해 330여명을 채용한다.

 

제주도는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14일까지 ‘하반기 민간기업 통합 정기공채’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 결과 124개 기업체에서 330여명을 채용계획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채용은 다음 달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하반기 정기공채 주요 모집분야를 보면 SW개발자, 생산관리, 기술영업직, 연구직, 사무직 등 다양하게 분포돼 있다. 임금수준 역시 연 1500만원에서 3600만원까지 신입·경력 유무에 따라 폭넓게 분포돼 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취업시즌(4월·9월)에 맞춰 시행되고 있는 민간기업 통합 정기공채는 10인 미만 기업체가 전체의 93%다. 채용시장이 적고 수시 채용이 잦은 지역실정에 부합한 채용시스템 개선을 위해 도입 추진되고 있다.

 

각 기업체별 주요 모집요강이 수록된 정기공채 가이드북은 오는 28일부터 고용센터, 각 대학 취업전략본부, 제주 YWCA, 도 및 행정시 민원실을 통해 구직자에게 배부하게 된다.

 

아울러 도 및 대학 등 관련기관 홈페이지 등을 통해 PDF 파일로도 내려 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 상반기 정기공채에서는 110개 기업체에서 270여명의 채용계획을 추진, 66개 기업체에서 159명을 채용한 바 있다.

 

제주도 전재도 일자리창출담당은 “정기공채를 통해 구직자들에게는 혈연·지연·학연이 아닌 능력위주의 취업기회를 제공하게 된다”며 “구인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는 구직자에게 접근성이 낮은 기업에 대한 정보제공 및 홍보를 통해 기업의 인지도와 접근성을 향상시키면서 동시다발적인 공채시행으로 취업의욕을 고취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이누리=김영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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