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제주시 노인일자리사업이 확대된다.
제주시는 올해 총사업비 23여억원을 투입해 교육·복지·인력파견·시장형 사업 참여자 704명과 읍면동 공익형 사업에 848명 등 모두 1552명의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제주시는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근로시간 연장 등을 원하고 있음에 따라 내년 사업에 반영토록 건의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에는 올해보다 200여명 늘려 모두 1700여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