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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건축현상설계 작품 선정, 최우수 유선-토펙 건축 컨소시엄

 

제주도가 공모한 김만덕 기념관 건축현상설계 작품을 심사한 결과 (주)유선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대표 조영돈)와 지역 업체인 (주)토펙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건축사사무소(대표 현군출)가 공동으로 제안한 작품이 당선작으로 최종 선정됐다.

도는 지난 5월16일부터 공모를 통해 응모한 5개 작품에 대해 도내·외의 대학 등 건축 관련 전문가 9명으로 심사위원을 구성해 지난 19일 심사를 해 22일 최종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심사결과 당선작을 비롯한 우수작에 건축사무소 강희재(대표 강성원)와 건축사사무소 신일(대표 김훈생)에서 공동으로 제출한 작품, 가작은 삼진건축사사무소(대표 백형철)에서 제안한 작품을 입상작으로 선정했다.

 

당선작품은 ‘자연, 사람 그리고 나눔의 문화가 함께하는 전시관’을 콘셉트로 했다. 한라산과 바다 등 제주의 자연을 닮은 입체적 입면계획을 통한 친환경적 공간 계획, 나눔의 문화를 만드는 커뮤니티 공간의 계획, 자연과 사람 그리고 문화가 소통하는 흐름의 공간으로의 계획으로 전시, 교육, 체험, 자연이 어우러진 문화체험공간으로 계획됐다는 것이 업체의 설명이다.

 

김만덕 기념관은 지상 3층, ,800㎡의 규모로 총 사업비 100억 원이 투입된다. 오는 11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12월에 착공, 내년 말에 완공될 예정이다.

 

제주도 김희진 건축담당은 “앞으로 새로 지어질 김만덕 기념관은 김만덕의 나눔과 봉사 정신을 계승하게 된다”면서 “시대정신으로 선양하기 위해 전 세계 최초의 나눔 문화 기념관으로 21세기에 인간성 상실의 회복, 공동체 의식의 계승, 사회통합의 위기 해결 등을 위한 제주지역의 정신문화 공간 및 교육장으로서의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제이누리=김영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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