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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중문색달해변에서 여성들의 신체를  몰래 카메라에 담던 중국인 관광객이 붙잡혔다.

 

서귀포해양경찰서 성범죄특별수사반은 2일 물놀이를 즐기던 여성을 몰래 촬영한 혐의(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중국인 관광객 왕모(36)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왕씨는 이날 오후4시20분쯤 중문색달해변에서 비키니를 입고 물놀이를 즐기던 여성 5명의 신체를 허락 없이 '몰카'로 촬영한 혐의다.

 

과거에도 중국인 관광객 몰카 사건은 여러 차례 있었다.

 

지난해 8월 중문해수욕장에서 여성을 몰래 촬영하던 30대 중국인이 붙잡힌 적이 있다. 또 2011년에도 비슷한 사례가 있었다.

 

해경은 몰카와 성추행 등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중문해수욕장에 단속 안내 현수막을 게시하고 4개국어(한.영.중.일)로 안내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제이누리=이소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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