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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화인종합건설(대표 전영웅)이 제주지역 건설업체 중 시공능력 1위를 차지했다. 2년 만에 1위에 다시 올라선 것이다.

 

대한건설협회 제주도지회는 제주도 내 370개 종합건설업체를 대상으로 ‘2013년도 건설공사 시공능력평가액’을 공시했다.

 

평가는 업체의 공사실적, 재무상태, 기술능력 등을 종합 평가해 이뤄진 것이다.

 

그 결과 ㈜화인종합건설이 시공평가액 1382억2100만원으로 2년 만에 다시 1위를 기록했다. 화인은 지난해 2위로 평가액은 각각 1054억8900만원이었다.

 

그러나 세기건설(주)(대표 양문석)는 986억2000만원으로 지난해 1위에서 1계단 하락한 2위를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평가액이 1068억3500만원이었다.

 

3위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라온건설(주)(대표 손정수)가 차지했다. 평가액은 753억5000만원으로 지난해 889억1200만원보다 135억6200만원 떨어졌다.

 

그 뒤를 이어 유성건설(주)이 714억6200만원, ㈜덕영종합건설이 427억2900만원으로 순위 변동 없이 각각 4, 5위를 기록했다.

성지건설개발(주)은 지난해와 같은 6위를 기록했고, ㈜신광종합건설과 한일종합건설(주)와 각각 자리를 바꿔 7, 8위에 올랐다. 일호종합건설㈜가 3단계 상승해 9위를, 10위는 지난해 9위였던 영보종합건설(주)이 차지했다.

 

건설업 시공능력평가제도는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업자를 선정하는데 참고할 수 있는 객관적인 기준이다. 건설업체의 건설공사실적, 경영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평가해 업체별 1건 공사의 시공능력을 매년 금액으로 평가·공시하는 제도다.

 

시공능력평가액은 실적평가액, 경영평가액, 기술능력평가액을 합산한 수치에 신인도평가액을 더하거나 뺀다. (실적평가액+경영평가액+기술능력평가액±신인도평가액)

 

공공공사의 등급별 유자격자 명부제도 및 중소업체의 균형발전을 위한 도급금액 하한제도 등에 활용되고 있다.

 

대한건설협회는 건설산업기본법에 의거해 국토해양부장관으로부터 건설업체의 시공능력평가에 대해 평가 및 공시를 위탁받아 매년 2월과 4월 업체로부터 제출받은 건설공사실적과 재무제표를 검토․평가해 7월말 공시하고 있다. [제이누리=김영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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