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사에서 송원일(45) 보도팀장이 보도국장으로, 송문희 보도국장은 보도위원으로 각각 발령됐다.
신임 송 국장은 제주일고와 서울대를 졸업했다. 1995년 제주MBC에 입사, 보도팀장과 노조위원장, 제주언론노조협의회 의장, 지역방송협의회 정책실장을 역임했다.
2008년 10월 제주MBC 창사 40주년 특집 '어메니티, 미래를 설계하라'란 기획보도로 한국기자협회에서 주는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했고 방송문화진흥회 지역프로그램 대상을 받기도 했다. [제이누리=김영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