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국가보훈처와의 인사교류에 따라 파견된 신임 황 청장에 대해 지난 22일 임명장을 전달했다.
황 신임청장은 대구광역시 출신으로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국립 영천호국원 관리과장을 거쳐 국가보훈처 국립묘지정책과, 보훈심사위원회 등에서 근무해왔다.
황 청장은 국립묘지정책수립 등 국가보훈발전에 정평이 난 전문가다. 제주도가 추진하는 제주국립묘지 조성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태용 전 청장은 국가보훈처로 전보 발령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