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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협의 농산물 공동판매사업이 상반기 최초로 6000억원을 달성했다.

 

제주농협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올해 상반기 농산물 공동판매사업 실적을 집계한 결과 604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판매실적 5526억원 보다 514억원(9.3%) 성장한 것이다.

 

품목별 점유비를 보면 감귤 등을 포함한 과실류 판매액이 54.1%로 가장 많았다. 이어 채소류 35.3%, 곡류 9.4%, 특작 1.0% 기타 0.2% 순이다.

 

품목별 판매 성장률을 보면 감귤 등을 포함한 과실류 판매 성장률이 3.0% 포인트 올랐다. 특히 채소류는 34.6%로 크게 성장했다. 반면 곡류 및 기타 품목은 역조를 나타냈다.

과실류 성장은 지난해산 이월 판매물량의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또 채소는 양파, 당근, 양배추 등 판매 가격 호조와 농협 취급물량 확대가 주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곡류의 경우 콩 생산량 감소에 따른 대부분 지난해 말 매출완료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제주농협 경제기획팀 김성만 차장은 “올해 제주농협 판매사업 목표는 1조 563억원으로 하고 있다”며 “계약재배 확대 등 정상적인 사업추진이 될 경우 지표는 순조롭게 달성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제이누리=김영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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