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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이뤄지고 있는 전기차 민간보급 지원에 대한 도민 열기가 뜨겁다.

 

제주도에 따르면 전기차 도민 보급사업에 대한 전기차 신청 및 접수대기가 100명을 돌파했다.

 

지난달 27일 전국에서 처음으로 일반 도민을 대상으로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신청접수를 받기 시작한 후 16일 만에 정식 신청접수인원이 72명에 이르고 있다.

 

사전의향조사 및 서류미비로 인한 보완신청대상이 30명에 이르는 등 총 접수예상이 100여명을 넘어섰다.

 

이번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은 전국 최초로 실시되는 민간 보급사업이다.

 

2300만원(국비 1500만원, 도비 800만원)에 이르는 전기차 보조금과 함께 전기차 충전기 설치비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 전기차의 가격은 기아 RAY(경승용)는 3500만원, 르노삼성 SM3(준중형) 4225만원, 한국지엠 스파크EV(소형) 4000만원이다.

 

제주도 유태진 스마트그리드담당은 “일반 가정에서도 전기차를 운영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한 것이 이번 전기차 보급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도민의 적극적인 전기차 신청접수 홍보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도는 기존 실증사업용 충전기와 환경부 보급 충전인프라를 호환 운용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사업을 하반기에 추진키로 했다.

 

이와 함께 전기자동차용 과금체계 시범도입, 전기차용 전용 AS프로그램 등 전기차 산업에 대한 다양한 상업용 모델을 제주에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 신청접수 마감은 오는 26일까지이다. 도 스마트그리드과(064-710-4411~4415)로 구비서류(신청서·주민등록등본 등)를 제출하면 된다. [제이누리=김영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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