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지난달 28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청백봉사상 시상식에서 서귀포시청 주민자치과의 강창용 주무관이 본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강씨는 지난 1995년 서귀포시 수도과에 처음 공직에 입문한 이래 지난 10년 동안 일본어 자원봉사 교육, 복지재단후원 및 자원봉사 활동을 꾸준히 나선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하게 됐다.
청백동사상은 전국 지차제 5급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와 중앙일보가 현지실사 등을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며, 대상 1명, 본상 13명 등 모두 14명을 선정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만원, 본상 수상자에게는 20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