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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7시 제주시청 후문서, ‘제주평화수요문화제’와 함께 진행

시집 ‘강정은 4·3이다’를 출판한 김경훈 시인의 출판기념회가 28일 오후 7시 제주시청 후문 조형물 앞에서 열린다.

 

특히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제주해군기지 백지화를 촉구하는 촛불문화제인 ‘제주평화수요문화제’와 함께 열려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김경훈 시인의 ‘강정은 4.3이다’는 김경훈 시인의 아홉 번째 시집으로 작년에 펴낸 ‘돌멩이 하나 꽃 한 송이도’에 이은 제주 강정과 관련된 두 번째 책이다.

 

그동안 김경훈 시인은 ‘눈물 밥 한숨 잉걸’, ‘한라산의 겨울’, ‘고운 아이 다 죽고’ 등 제주4.3을 주제로 시를 써 왔다. 그런 그가 강정마을에 관심을 쏟는 이유는 강정 주민들에게서 4.3의 아픔이 겹쳐 보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오랜 동안 제주4.3을 조사하고 연구해온 김경훈 시인은 강정을 오랫동안 드나들면서 강정과 4.3의 연관성을 포착해내고 그것을 57편의 시로 형상화 시켰다. 그것이 바로 이번 시집이다.

 

이번 출판기념회에는 시낭송과 노래공연, 사인회 등도 마련되어 있다.

 

시집 ‘강정은 4.3이다’ 도서출판 각. 7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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