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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작가회의, 17일 오후 7시 서귀포시 안덕도서관서

(사)한국작가회의 제주도지회가 마련한 ‘삶을 되돌아보는 인문학의 시간들’의 마지막 시간으로 개그맨 노정렬씨의 초청 강연이 열린다.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지원하는 주요사업의 하나인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다양성의 미학-삶을 되돌아보는 인문학의 시간들’ 프로그램은 지난 7월 시작했다.

 

인문학 강의는 매월 김명곤 전 문화관광부장관, 김용택 시인, 공지영 소설가, 영화배우 명계남씨를 초청해 문화적 관점에서 참다운 삶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 마지막 시간으로 개그맨 노정렬씨가 ‘개그맨에게 묻다-소통의 방식과 나눔의 미학’이란 주제로 강연을 연다. 이번 초청강연은 오는 17일 저녁 7시부터 안덕도서관에서 진행된다.

 

개그맨 노정렬씨는 공무원 출신 개그맨이란 특이한 이력을 지닌 방송인이다. 그는 서울대 신문학과를 졸업한 후 행정고등고시에 합격해 공무원의 길을 걷었다. 이후 돌연 MBC 개그맨 공채를 통해 연예계에 입문했다.

 

특히 최근에는 노량진 고시 학원가에서 행정학 스타강사로 또 다른 주가를 높이고 있다.

 

그는 또 우리 사회의 여러 가지 문제들에 대해 쓴소리를 거침없이 던지는 폴리테이너로도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시사 개그맨과 행정학 강사로서 전문성을 유지하기 위해 지금도 하루의 절반 이상을 시사상식 습득에 할애한다고 전했다.

 

제주작가회의 관계자는 “이번 강연에서 우리 이웃과 사회, 세대와 세대 간의 소통방식과 나눔의 미학이 삶을 얼마나 풍요롭게 해주는 지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문의=010-3698-1669(제주작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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