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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에서 최근 5년 간 강간과 강제추행 등 성폭력범죄를 저지르고도 100명 가량이 아직까지도 검거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제주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2007년부터 2011년까지 5년 동안 강간과 강제추행 범죄는 1100건이 발생, 이 가운데 피의자가 검거된 사건은 935건이었다.

 

165건은 아직까지 해결되지 않고 있는 셈이다.

 

지난해의 경우 사흘에 이틀 꼴인 243건이 발생, 이 가운데 179건만 해결됐다.

 

동일 범죄자가 여러 건의 범죄를 저지르는 경우를 고려하더라도 100명 가량의 성폭력범들이 거리를 활보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지난해 주거침입 강간 성범죄자는 16명이지만 10명만 경찰에 검거됐으며, 13세 미만 미성년자 강간 성범죄자 9명 중에서도 2명이 아직 검거되지 않았다.

 

반면 경찰은 지난 3일부터 한 달 동안 성폭력 등 강력범죄에 따른 특별방범 비상근무를 실시 중이다.

경찰은 인력과 장비를 최대로 동원해 방범시설이 취약한 서민주택 밀집지역과 여성들이 많이 거주하는 원룸지역 등에 배치, 위험물 소지자 등에 대해 적극적인 불심검문을 실시하고 있다.

또 아동.청소년 이용 음란물 근절 T/F(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집중 단속 활동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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