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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김 주한 미국대사가 오는 6일 제주대학교 초청으로 제주를 방문한다.

 

부임 후 처음 제주를 방문하는 성 김 대사는 이날 열리는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 개막식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제주대 평화연구소는 성 김 대사가 6일 오후 2시 제주대 국제교류회관 대회의실에서 특별 강연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강연주제는 ‘21세기의 한미동맹(US-ROK Alliance in the 21st century)'이다.

 

평화연구소 고성준 소장은 “이번 강연은 한반도 및 동아시아 평화와 번영을 위한 미국과 한국의 역할을 이해하는 훌륭한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성 김 주한미국대사는 2011년 6월27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지명에 이어 같은 해 10월 13일 상원 인준을 통과했다.

 

주한미국대사로 임명되기 전 대사급으로 북핵 6자회담 미국 특사를 역임한 뒤 2006년 8월부터 2008년 7월까지 국무부 한국과장을 지냈다.

 

또한 서울, 도쿄, 콸라룸푸르, 홍콩을 비롯한 동아시아 태평양 여러 지역에서 외교관으로 근무했다.

 

워싱턴에서는 국무부 중국과 소속 외교관으로, 동아시아 태평양국 보좌관으로 업무를 수행했다.

 

외교관으로 근무하기 전에는 LA 카운티 지방검찰청에서 검사로 활동했다.

 

서울에서 태어나 LA에서 성장하면서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마친 성 김 대사는 펜실베니아 대학교와 로욜라 로스쿨을 졸업, 런던정경대학교에서 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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