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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세론' 탄력...문 "정권 교체 매진하라는 국민 명령"

 

제 18대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민주통합당의 '오픈프라이머리' 제주 경선에서 문재인 후보가 '압승'을 거두며 선두로 나섰다.

 

민주통합당은 25일 오후 8시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제주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제주경선에서는 선거인단 3만 6329명 중 2만 102명이 투표에 참가해 55.33%의 투표율을 보였다.

 

개표결과 문재인 후보가 1만2023표, 59.8%를 얻으며 압도적인 투표율을 기록했다.

 

나머지 후보와의 격차는 너무 컸다. 2위인 손학규 후보와는 무려 7853표 차이였다. 손 후보는 4170표로 20.74%, 김두관 후보는 2944표인 14.65%를 득표했다.

 

정세균 후보는 965표를 얻으며 4.8%에 그쳤다.

 

 

당초 조직에서 열세로 평가됐던 문재인 후보는 제주 경선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면서 '문재인 대세론'이 탄력을 받을지 주목된다.

 

민주통합당은 26일 울산으로 옮겨 '오른프라이머리' 2차천을 치를 예정이다.

 

민주통합당 후보 순회 경선은 울산(26일), 강원(28일), 부산(9월 8일), 세종시·대전·충남(9월 9일), 서울(9월 16일)로 끝난다.

 

다음 달 16일 열리는 마지막 서울 순회경선 결과를 합산, 후보자를 선출한다. 특정후보자가 과반을 넘기지 못할 경우 1·2위 후보가 맞붙는 결선 투표가 치러진다.

 

문재인 후보는 "조직이 열세여서 어려울 것 이라고 생각했다"며 "예상외로 좋은 결과가 나왔다. 정권 교체에 매진하라는 국민의 명령으로 받아들이고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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