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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억 들여 태양광발전시설 등 "연 1억6천만원 절감"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가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친환경 빌딩으로 탈바꿈한다.

 

제주도와 ICC JEJU는 '2012제주세계자연보전총회(WCC)'에 대비해 126억 원을 들여 총회 장소인 ICC JEJU 건물을 절전형 건물로 리모델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ICC JEJU는 연간 71만7000KW를 절약할 수 있는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 시험가동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연간 최소 7000만원의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유리 벽면 1만741㎡에 단열필름을 설치해 유해자외선 및 실내 열손실을 차단, 에너지손실을 최소화해 연간 최소 3000만 원 이상의 에너지 절감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냉·난방기기·엘리베이터·에스컬레이터 등 승강설비도 에너지절약형으로 교체, 에너지사용량의 30%가 절감될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는 ICC JEJU 6층 옥상 728㎡에 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빌딩에너지관리시스템(BeMs =Building energy Management system)을 도입했다.

 

제주도 WCC추진기획단 김대희 환경인프라담당은 "ICC JEJU는 연간 냉·난방을 위한 전기사용량이 340kwh, 등유사용량은 연간 10만ℓ로 1년 동안 사용하는 에너지 비용이 4억5000만원에서 5억 원에 달한다"며 "이번 사업 시행으로 연간 1억 5000만원에서 1억 6000만원의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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