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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올레길 여성 관광객 피살사건이 조기에 해결됨으로써 수훈 경찰과 신고자가 특진을 하거나 신고보상금을 받게 될 전망이다.

9일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올레길 여성 관광객 피살사건의 용의자 강성익을 검거하는데 공을 세운 경찰관에 대해 경찰청에 특진을 상신했다.

경찰 관계자는 “보름 동안 형사들이 고생을 많이 했다”면서 “검거 유공자에 대해 경찰청에 특진을 건의했다”고 말했다.

특진 여부는 경찰청 심사 등을 통해 이르면 이달 중으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경찰은 또 강성익 검거에 결정적인 신고와 제보를 한 도민 3명에 대해서도 100만원 가량의 신고보상금을 지급키로 했다.

애초부터 이번 사건에 대해 특진이나 신고보상금이 걸려 있었던 건 아니지만 사건이 조기에 해결된 것에 따른 결정이라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경찰관은 검거 의지를, 제보자는 신고정신을 높이 평가했다”며 “아무쪼록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반면 채운배 제주동부경찰서장이 사건 해결 직후 제주지방경찰청에 특진을 적극 건의하겠다고 밝힌 바 있어 경찰관 1~2명이 추가적으로 특진의 영예를 안게 될 가능성도 있다.

 

한편 제주지방경찰청은 지난 6일 경찰의 수색과 수사에 적극적인 지원을 한 특전사 등 군부대 관계자와 한국애견협회 회원 등에게 표창과 감사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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