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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이 지난달 음주단속 사전예고에도 불구, 음주운전이 끊이지 않아 이번 달에는 불시에 단속이 이뤄진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지난달 매주 금요일 4회에 걸쳐 음주운전 단속을 벌인 결과, 47명이 입건됐으며, 50명은 단속수치 미달로 훈방됐다고 밝혔다고 1일 밝혔다.

47명 가운데 혈중알코올농도 0.1% 이상인 면허취소는 23명, 0.05% 이상인 면허정지는 23명, 측정거부는 1명이었다.

경찰에 단속된 운전자 97명 가운데 남성은 83명, 여성은 14명이었으며, 나이별로는 20대 12명, 30대 29명, 40대 35명, 50대 14명, 60대 7명이었다.

적발된 시간은 오후 8시~10시가 47명, 10~0시 32명, 0~2시 18명이었고, 차종별로는 승용차가 83대, 화물차 9대, 승합차 3대 등이었다.

경찰은 휴가철과 날씨가 더워지면서 음주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8월에는 시간과 장소에 대한 사전예고 없이 음주단속을 실시키로 했다.

제주경찰청 교통안전계 정민현 순경은 “이번 달에는 주요도로와 유흥가 밀집지역에서 불시에 음주단속에 나선다”며 “음주운전은 본인 및 가족, 타인의 행복을 한 순간에 앗아가는 범죄행위라는 것을 인식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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