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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수 신임 제주지검장은 18일 “법을 우습게 보고, 힘으로 해결하려는 풍조가 사라지지 않고 있다”면서 “검찰의 사명인 법질서 확립에 힘 쓰겠다”고 밝혔다.

백 지검장은 이날 오전 취임식에서 “법의 논리가 아닌 힘의 논리가 지배하는 사회는 결코 선진 민주사회라고 할 수 없다”며 “각종 법질서 문란행위에 대해 엄중 대처해 법의 권위와 존엄성을 바로 세워야 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특히 “권력형 비리와 지역토착형 비리, 공직부패는 근절돼야 하며, 선거사범과 불법집단행동사범 또한 엄단해야 한다”면서 “제주도민들 역시 준법의식 함양에도 힘을 쏟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백 지검장은 이와 함께 “항상 도민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그 의견을 수렴해서 도민들을 위한 그리고 지역실정에 맞는 검찰권을 행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백 지검장은 인천 출신으로 부평고와 고려대 법대를 졸업했으며, 사법시험 27회(연수원 17기)에 합격한 뒤 광주지검 형사2부장, 서울서부지검 형사1부장, 대구서부지청 차장검사,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부천지청장, 대구지검 1차장검사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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