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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가 12일 대학과 산업의 동반 성장을 위해 ‘산학협력 가족회사’를 출범했다.

 

제주대는 이날 제주KAL호텔에서 열린 워크숍에서 ‘제주대 LINC사업단 가족회사’를 출범시켰다.

 

LINC(Leaders in INdustry-university Cooperation)사업은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을 육성하는 국책 사업’이다.

지역 대학과 지역 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산학협력 선도모델을 창출·확산하는 것으로, 산업체 수요에 부응하는 우수인재 양성과 기술혁신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제주대 산학협력 가족회사는 기업과 대학이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해 가족처럼 친밀하게 서로 도움을 주며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 산학협력 네트워킹 강화 제도다.

기업은 기술경쟁력을 향상을 도모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고, 대학은 수요자 중심으로 교육을 완성함으로서 기업과 대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제주대는 이날 △제주형 풍력서비스 △청정 헬스푸드 △뷰티향장 및 물 △휴양형 MICE-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이벤트와 전시(Events &Exhibition) 등 4개 특성화 분야에서 지역 82개 참여업체와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했다.

 

제주대는 이번 행사로 가족회사에 참여하는 업체와 대학이 상생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산학 간 협력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가 됐다고 밝혔다.

 

이상백 단장은 “대학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가족회사 확대를 통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반면 행사에는 허향진 총장을 비롯해 제주대 관계자, 공영민 지식경제국장 등 제주도 관계자와 주현식 제주광역경제권 선도산업지원단장, 관련업체 대표 및 담당자 등이 참석해 제주대 가족회사 출범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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