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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 성산포 해상에서 좌초된 화물선에 해수가 유입됨에 따라 다시 바다에 뜨기가 불가능해 인양을 실시키로 했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사고 선박인 벨리즈 선적 1701t 화물선 롱샨(LONGSHAN)호가 암초에 부딪히면서 선체 좌현 쪽으로 약 6도 정도 기울어진 상태이고, 화물창 사이에 약 20㎝정도 균열이 생겨 12t의 해수(해수+잔존유)가 유입돼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상태에서는 이초가 불가하다는 판단에 따라 전문 구난업체를 불러 인양작업을 실시키로 했다고 해경은 설명했다.

해경은 현재 롱샨호에 4000ℓ의 연료유가 남아 있고 이적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그러나 경유 2000ℓ가 바다로 이미 유출돼 사고선박 주위에 엷은 유막이 형성돼 있는 상태다.

해안가(표선~온평~신양) 및 갯바위 등에 대한 오염군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해경은 전했다.

반면 사고 화물선 선장 장모씨(38.중국)는 해경 조사에서 “사고 당시 짙은 안개로 시야가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착오로 해안선 가까이 운항을 하다 보니 사고를 났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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