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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의 외부버튼만 누르면 경찰에 SOS 신고를 할 수 있게 된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범죄를 없애기 위해 오는 19일부터 '원터치 SOS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원터치 SOS 서비스는 위급 상황에서 미리 등록한 버튼만 누리면 112에 위치를 알려 범죄 상황에 조기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범죄예방시스템으로 인근 순찰차가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기존 구두로 112에 신고해야 하는 것과 달리 휴대전화 버튼 하나 만으로 신고가 가능해 범인이 신고사실을 알아채지 못하는 이점도 있다.

원터치 SOS 서비스를 제공받기 위해서는 제주도내 경찰서, 지구대, 파출소를 방문해 가입 신청서를 제출하면 가능하며, 초등학교에서도 신청서를 접수 중이다.

경찰청과 행정안전부 공동으로 시작한 이 서비스는 서울, 경기남부, 강원지역에서 현재 운영 중이며, 오는 19일부터는 제주를 비롯해 충북, 경남, 전남지역에서 시행되고 올해 말까지 전국으로 확대된다.

제주경찰청 박영택 생활안전과장은 "범죄에 취약한 어린이 보호에 많은 효과가 기대된다"면서도 "장난신고는 절대 하지 말고 긴급한 상황에서만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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