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제주지역에서는 사람책 도서관 캠프가 처음으로 운영된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사람책 도서관 캠프’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사람책 도서관 캠프는 책 대신 여러 계층의 사람들이 책의 역할을 해 대화를 통해 이해하고 소통하기 위한 것이다.

 

중학교 1~2학년 40명을 대상으로 남국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리는 이번 캠프에서는 사람책 10명이 역할을 하게 된다.

 

이들은 직업의 세계, 삶의 자세, 사회경험 등 자신의 생애담을 참가자들에게 들려주게 된다.

 

사람책에는 전직교사, 컴퓨터프로그래머, 친환경농업학교 대표, 호텔 조리사, 헤어디자이너, 의사, 축구감독, 국제기능올림픽은메달리스트, 아나운서 등이 참여한다.

 

이들은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한 직업군에서 선정된 사람책들이다.

 

참가학생들은 캠프에서 1인당 2권의 사람책을 만날 수 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양연숙 주무관은 “최근 들어 중앙부처 공공기관이나, 사기업체, 마을, 자치단체 등에서 ‘소통’을 주제로 사람책을 운영하고 있다”며 “다양한 직업인과 직접 대화를 통해 자기의 진로를 구체화 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배너

배너
배너

제이누리 데스크칼럼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댓글


제이누리 칼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