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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억 신임 제주해양경찰서장은 5일 “해양 주권 수호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22대 제주해경서장으로 이날 취임한 조준억 서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중국어선의 불법조업, 국제화된 각종 해상범죄, 점증하는 해상테러위협 등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조 서장은 이어 “평온한 해상치안의 실현은 결코 쉬운 과제가 아니다”며 “치안협력 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해 국민적 입장에서 협력을 이끌어 내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제주해역이 전통적으로 어로, 교통, 자원, 안보는 물론 중요한 지정학적, 전략적 요충지로서 부각되고 있다”면서 “자연유산인 제주의 바다를 최상의 치안 인프라로 책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조 서장은 기자간담회가 끝난 뒤 취임식에서 “함께 근무하게 된 것을 큰 기쁨과 인연으로 여기며, 활기찬 근무가 되기 위해 노력하자”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조 서장은 부산 출신으로 부산중앙고, 한국외국어대학교, 뉴욕주립대 행정대학원을 졸업, 1998년 제40회 행정고시 합격 후 해양경찰에 입문했다.

그 동안 해양경찰청 국제협력담당관, 경무국 기획계장, 정보수사국 국제과장,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정보수사과장, 동해해경서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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