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예결특위는 7월 5일 오후 제 1차 회의를 열고 만장일치로 김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와 함께 부위원장에는 새누리당 이선화 (새누리당, 비례대표)의원이 선출됐다.
교섭단체 대표들의 합의를 통해 민주당과 새누리당이 1년씩 번갈아 가며 맡기로 합의함에 따라 김 위원장의 임기는 1년이다.
이에 따라 2013년 예결특위 위원장은 손유원(새누리당, 조천읍) 의원이 맡게 된다.
김 위원장은 "예·결산을 위해 특별위원회를 구성한 만큼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하겠다"며 "의원들의 의견을 존중하는 위원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함께 활동하게되는 예결특위 의원은 △행정자치위원회 소원옥(민주통합당,용담 1·2동)·허진영(새누리당, 송산·효돈·영천동)의원 △복지안전위원회 위성곤(민주통합당, 동홍동)·현정화(새누리당, 비례대표)의원 △환경도시위원회 신관홍(새누리당, 일도1·이도1·건입동)의원 △문화관광위원회 강경식(통합진보당, 이도2동 갑)·이선화(새누리당, 비례대표)의원 △농수축지식산업위원회 박규헌(민주통합당, 애월읍)·현우범(민주통합당, 남원읍)의원 △교육위원회 오대익(교육의원, 서귀포시 성산·남원·표선면·송산·효돈·영천·동홍동)·김영심(통합진보당,비례대표)·김태석(민주통합당, 노형 갑)의원이다.